안녕하세요. 가이드삼정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설치사례는 회의실, 강의실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 빅노트 1S가 포함된 건입니다.

전자칠판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빅노트 1S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치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책상이 놓여있는 자리를 보고 제품 설치에 대한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려봅니다.

사진 중앙에 있는 사다리 뒷편에 흰색 네모난 액자같은게 보이실겁니다.
가로 2400mm x 세로 1500mm 짜리 무광 스크린 보드입니다.
16:10 비율의 111.4인치 정도 크기입니다.

저 스크린 보드에 엡손 EB-1970W로 영상을 투사하고 빅노트 1S로
전자칠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설치의 미션입니다.



이번에 설치를 의뢰하신 고객님께서 간곡히 요청해주신 사항이 있었습니다.
4대의 노트북을 한대의 프로젝터로 번갈아가며 볼 수 있도록 세팅해달라는 요청이었는데요.
​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4:1 HDMI 셀렉터을 추가적으로 세팅했습니다.



위 사진에 붉은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HDMI 4:1 셀렉터 입니다.
HDMI로 출력되는 노트북PC를 4개까지 입력시켜놓고, 셀렉터에 있는 HDMI출력단을
프로젝터와 연결합니다.



HDMI 4:1 선택기를 이용한 케이블 세팅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화살표 방향대로 영상신호가 지나가게 됩니다.

첫번째 노트북의 화면을 프로젝터로 보고싶으면 선택기에서 1번을 선택하면 되고,
세번째 노트북 화면을 보고 싶으면 3번을 누르면 되는 것이죠.



이런 세팅을 위해 책상 군데군데에 저렇게 HDMI 케이블을 뽑아뒀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갖고 있는 노트북의 화면을 프로젝터로 보고싶을 때
이 케이블만 연결하면 되는 것입니다.



혹시 앞서 보여드린 사진들을 보시면서 스크린 보드에 투사된 화면에
"라인어스 가이드삼정 빅노트" 라고 글씨가 적혀있는 것을 보셨나요.
혹시 못보고 지나치셨다면 잠시 스크롤을 올리셔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글씨는 빅노트 s1을 활용해 투사된 화면에 판서를 해놓은 흔적입니다.
프로젝터 위에 붉게 표시한 부분이 바로 빅노트 1S입니다.



이렇게 생긴 물건인데요. 이것을 프로젝터 위에 올려서 세팅한 것 입니다.
세팅후 간단한 설정이 완료되면 빅노트 1S의 기본구성품으로 들어있는
빅노트 펜으로 투사된 화면에 직접 편하게 판서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프로젝터는 엡손의 EB-1970W 입니다.
5000안시의 고광량 제품으로 조명을 켜놓고 영상을 투사하는 회의실에서 많이 찾으시고
학원에도 많이 들어가는 모델입니다.

기본해상도는으로 WXGA (1280 x 800 비율 16:10)을 지원해
단순한 PPT 화면은 물론 복잡한 이미지와 영상도 선명하게 구현합니다.

또 가격과 성능의 비율이 적절해 회의용, 업무용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10000:1의 명암비를 갖고 있습니다.
밝고 선명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로젝터를 찾으신다면 EB-1970W를 추천드립니다.



설치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에 설치를 의뢰하신 수원 라인어스 담당자께서는 다른 것보다
빅노트 s1 전자칠판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직접 스크린보드에 판서를 해보시고는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보드마카를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셔서 저희 설치팀을 놀라게 해주셨습니다. ^^;;;

가이드삼정의 제품과 서비스를 믿고 구매 및 설치를 진행해주신
수원 라인어스 담당자께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