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삼정입니다. ^^

저희가 충북 음성까지 내려가 120인치 전동매립스크린과
엡손 EB-1960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왔습니다.

이번 설치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의뢰해주셨는데요.
실내공간이 완성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젝터, 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먼저 고객이 원하시는 위치에 국내 스크린 브랜드인 Cmax의
120인치 전동매립형 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스크린 사이즈보다 5mm 정도 여유있게 천장을 타공한 뒤 천장 안쪽에 있는
콘크리트 면에 전산볼트를 심어줍니다.



작업해놓은 전산볼트를 스크린 캐비닛에 있는 볼트 구멍에 넣고 너트로 조아줍니다.
너트를 조아줄 때는 스크린의 겉케이스가 천장과 단단하게 붙을 수 있도록
충분한 힘으로 작업합니다.



너트 체결이 완료되면 필요 이상으로 튀어나와있는 전산볼트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내고 끝을 갈아줍니다.



이제 스크린 양끝에 씌우는 뚜껑을 닫아주면 스크린 설치가 완료됩니다.





스크린의 위치가 잡히면 스크린 위치에 맞춰 프로젝터를 설치합니다.
이번에 설치한 프로젝터는 엡손 EB-1960입니다.

5000안시의 고광량으로 조명이 많이 켜져있는 공간에서 투사해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회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나 학원에서 강의를 할 때 등 쓰임새가 많은 제품이죠.

해상도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XGA (1024 x 768)를 기본지원하고 있으며,
3000:1의 명암비를 갖고 있습니다.

화면이 밝고 가격대가 합리적인 프로젝터를 찾으신다면 EB-1960을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설치해놓은 스크린의 맞은편에 프로젝터 자리를 잡고 브라켓 상부를 부착했습니다.

스크린의 센터와 프로젝터 렌즈의 센터가 정확히 수직으로 일직선이 되는 자리에
프로젝터 전원케이블과 RGB케이블을 뽑았습니다.



프로젝터 브라켓을 조립하고,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엡손 EB-1960의 전원을 넣고, 화면을 투사해봅니다.



스크린의 마스킹안에 정확하게 화면이 투사되도록
손으로 직접 맞춰주고 줌과 포커스를 조절합니다.

화면이 정확하게 맞춰졌으면 흔들리지 않도록 멀티브라켓의
볼트를 단단히 조아 고정시켜주는 것으로 프로젝터, 스크린 설치가 마무리가 됩니다.

​ 저희 가이드삼정의 제품과 서비스를 믿고 의뢰해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