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삼정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설치사례는 한일네트웍스에서 진행한
엡손 EB-X36 회의용 프로젝터와 국내 스크린 브랜드 Cmax의
100인치 전동노출형 스크린 이전설치건입니다.


한일네트웍스에 도착했습니다.
오우 강렬한 레드....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할 공간입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둥근 네모모양의 물체 앞으로 스크린 막이 내려오도록 합니다.


국내 스크린 브랜드 Cmax의 4:3 비율 100인치 전동노출형 스크린입니다.
경통 케이스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원단의 내구성이 좋습니다.


Cmax 스크린은 4:3 비율의 전동노출형, 전동매립형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84인치, 100인치, 120인치가 있고, 전동노출형만 150인치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스크린을 설치할 위치에 스크린 경통을 가려줄 수 있도록 박스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노출형 스크린도 이런식으로 박스를 미리 만들어놓고 설치하면 경통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매립형 스크린을 설치한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박스 안에 스크린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스크린을 맞은편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경통이 완전히 가려집니다.



엡손 EB-X36을 설치합니다.
스크린의 위치가 잡혔으니 맞은편 천장에 프로젝터 위치를 잡습니다.

프로젝터의 설치위치를 잡을 때는 투사거리 측정이 중요합니다.
EB-X36 프로젝터로 100인치의 영상을 투사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터의 렌즈와 스크린 원단 사이의 거리가 2.87m ~ 3.45m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 말인 즉슨, 100인치 영상을 투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87m 거리가 확보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프로젝터 렌즈의 센터와 스크린의 센터가 수직으로 일직선상에
놓일 수 있도록 프로젝터 브라켓 상단부를 천장에 부착했습니다.
천장 속으로 뿌린 전원케이블과 RGB케이블을 브라켓을 통과시켜 뽑아냅니다.



프로젝터 브라켓을 조립하고 케이블을 자기자리에 맞게 꽂았습니다.


전원을 넣고 화면을 투사해봅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낮에 촬영한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엡손의 EB-X36은 3600안시의 고광량으로 조명을 켜놓고 투사하는 일이 많은
회의나 강의용도로 사용하셔도 부족함이 없는 모델입니다.

거기에 업무용 프로젝터로서는 높은 편에 속하는 15000:1의 명암비를 갖고있어
단순한 프레젠테이션 이미지나 텍스트 뿐만아니라 고화질의 영상 투사에서도
풍부한 색감과 표현력을 보여줍니다.

해상도는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XGA (1024 x 768)를 기본으로 지원해
화면 밝기와 가격 합리성, 뛰어난 화질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 가이드삼정의 설치서비스를 믿고 다시 한번 설치를 맡겨주신
한일네트웍스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