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삼정입니다.
저희가 프로젝터 제품 교체건으로 가톨릭 청년회관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젝터는 엡손의 고안시 제품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젝터 교체할 때 어떤 부분을 주의하셔야 하는지
교체한 제품은 어떤 제품인지 알려드리는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가톨릭 청년회관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프로젝터를 교체한 곳은 지하 1층 공연장과 3층 강의실입니다.



먼저 지하 1층 공연장에 왔습니다.
사진 중간에 보시면 보이는 은색 테두리의 사각형이 보이실겁니다.
프로젝터가 들어있는 엘리베이션 자리인데요.

공연장 무대에 설치돼있는 스크린과 이 엘리베이션 자리의 투사거리에
맞는 프로젝터를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로젝터는 빛을 쏴서 스크린에 상을 맺는 형태로 화면을 만들죠.
그렇기 때문에 스크린과 프로젝터 렌즈의 거리에 따라서 화면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가까울수록 화면의 크기가 작아지고 멀어질수록 화면의 크기가 커지게 되죠.
이것을 투사거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투사거리는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크린 사이즈가 100인치라고 하면 어떤 모델은 3미터에서 100인치를 꽉 채울 수 있고
어떤 모델은 2미터에서도 100인치를 꽉 채울 수 있는 식으로 특정 화면 크기를 쏠 수 있는
거리는 제품마다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특히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투사거리를 측정해보기 쉬운 환경이라면 전화상으로 편하게 상담 및 제품 선정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천장이 높거나 투사거리를 스스로 측정해보기 힘든 환경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저희 가이드삼정의 사전방문견적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서울, 경기도 지역은 따로 출장비용을 받지 않으니 프로젝터, 스크린의 설치에 대해
확실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설치건에서는 스크린과 프로젝터 엘리베이션이 이미 자리가 잡혀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가 먼저 사전방문을 통해 투사거리를 정확히 측정했고, 주어진 환경에 알맞는 제품으로 추천드렸습니다.

이 거리에서 스크린 사이즈에 맞게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모델인 엡손의 EB-G4650으로 추천드렸습니다.
꼼꼼하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스크린에 딱맞는 화면을 투사하고 있습니다. ​

만약에 이런 과정없이 프로젝터를 구입하셔서 설치했다면 엘리베이션에 프로젝터를 설치했을 때
화면 사이즈가 모자라거나 스크린보다 넘치는 상황이 발생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얼마나 황당할까요.



엡손 EB-4650은 5200안시의 고광량 프로젝터입니다.
조명이 있는 회의실에서도 화면이 아주 좋고, 이런 공연장에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해상도는 가격과 성능의 비율이 적절해 업무용, 회의용으로 가장 선호되는 XGA(1024 x 768)급이며,
명암비는 5000:1로 풍부한 색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5000안시 이상의 밝기를 가진 합리적인 스펙의 프로젝터를 찾으신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지하 1층 공연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바로 3층 강의실로 올라왔습니다. ​



마찬가지로 엘리베이션이 설치돼있는 환경이었고, 저희가 투사거리를 측정했을 때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설치돼있는 스크린 사이즈에 투사거리가 맞는 제품이 EB-G4650 이었습니다.



스크린 바로 앞에 조명이 켜져 있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도 글씨가 또렷하게
읽힐 만큼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 역시 5200안시의 힘은 강합니다.


이번에 제품 상담 및 설치를 진행하면서 가톨릭청년회관 담당자께서는
사전 방문견적 서비스에 크게 만족했다고 하셨는데요.

전화 상담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 안심되지 않는 부분을 직접 무료로 방문해서
상담해주고, 제품을 선정해주니 그만큼 믿음이가고 설치 결과에 만족하셨다는 후문입니다. ^^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저희 가이드삼정은 열려있으니 프로젝터, 스크린과 관련된 어떠한 상담도 환영입니다.
편하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